위기 상황에서의 인류애

현대자동차는 감염자들에 대한 지원 외에도 감염 확산을 방지하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에 무료 손 소독제를 제공하고, 서비스 센터나 버스와 같은 공공장소의 방역에도 힘썼습니다. 또한 브랜드와 관계없이 모든 차량 소유자에게 차량소독 서비스를 지원했습니다. 이것은 메르스(MERS) 위기 때 제공한 차량 내부 항균 스프레이 소독방식과 동일합니다. 현대자동차는 사람들이 걱정없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립과 사회적 거리는 사람들의 정신 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평화로운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글로벌보건위기지원프로그램(Global Health Crisis Relief Program)은 4월 30일 이전에 COVID-19로 인해 실직했거나 의료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대금 지급을 연기해 주었습니다. 또한, 4월 30일까지 현대자동차 신차를 구매하는 신규 고객에게는 0%의 금리와 3개월간의 할부금 지급을 연기해 드렸습니다.
우리는 지금 이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직면한 스트레스를 줄여 주기 위해 다양한 고객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고객들의 재정적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는 것을 돕고자 합니다.

세계는 하나

세계의 시민인 우리 모두가 직면한 COVID-19는 어려운 과제입니다. 현대자동차는 2019년 12월에 COVID-19가 발생했을 때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고 감염자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중국에 약 200만 달러 상당의 물자를 지원했습니다.
중국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본 지역의 주민들에게 보호 마스크, 보호 안경, 개인보호장비 및 방호복 등 구호물자를 직접 전달하였습니다. 그리고 의료시설뿐만 아니라 환자들을 위해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을 돕기 위해 기부금을 지원했습니다.

직원 및 협력업체 지원

블루핸즈는 현대자동차의 한국내 정비 서비스 브랜드입니다. 3월부터 5월까지 블루핸즈 회원의 교육비를 면제해주거나 할인을 실시하였습니다. 블루핸즈 소속 정비사들은 계속해서 교육을 받고, 각 정비소는 현대자동차 정식 인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비 및 수리 파트너사 직원과 사업장 보호를 위해서는 약 20억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직원과 가족을 보호할 수 있도록 중소 부품업체에도 약 10조 원의 재정을 지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