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만에
만들어진 기적
4 분간 읽기
지속 가능한 생활이란 많은 사람이 생각하는 것처럼 좋아하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미니멀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환경에 관심을 두고 지구를 위해 작은 실천이라도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죠. 현대자동차는 이러한 실천을 Save&Save 팁이라고 부릅니다.
세계 각국에서 참여한 네 명의 참가자가 사흘간 이 팁을 실제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도전합니다.
음식을 먹는 시간
건강을 생각하는 시간
바네사 리(Vanessa Lee), 27세
회의적인 시작
워크홀릭이라고 자처하는 바네사 리는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일이 어렵다고 고백합니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야식이나 간식으로 식사를 대신할 때가 많은 바네사에겐 자신이 먹는 음식에 관심을 가질 시간도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3일 동안 채식주의를 실천해 보라는 Save&Save의 제안에도 회의적이었습니다. 과연 바네사는 식습관을 바꾸고 채식을 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첫날부터 실패할까요? 그녀는 비용도 절약하고 건강도 지킬 수 있는 도전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첫째 날:
오랜 습관에서 벗어나기
“행운을 빌어 주세요!"라고 트위터에 글을 남긴후 도전을 시작합니다. 첫날 바네사는 상점으로 향했습니다. 과연 채소만으로 얼마나 맛있는 식사를 준비할 수 있을지도 걱정이었습니다. 식사 준비 또한 그녀에게 새로운 것이었고 Save&Save 챌린지를 실천할 일주일 간의 식재료를 구매했습니다.
이것은 그녀에게 익숙하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바네사는 이번 쇼핑에 일주일 동안 모든것을 알뜰하게 활용 할 수 있도록 레시피를 미리 염두에 두고 재료를 구입했습니다. 무엇보다 고기를 사지 않으니 일주일치 식료품을 샀는데도 식비가 고작 25달러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어쩐지 도전이 어렵지만은 않을 것 같았습니다.
둘째 날:
활력을 주는 단백질
바네사의 또 다른 걱정은 채식 식단이 금세 허기지고 배고프다는 것입니다. 오후의 간식은 약간의 죄책감을 주었지만, 야채를 먹는 것만으로 어떻게 허기를 참아낼 수 있을까요? 우리는 바네사에게 오후에 식료품 가게에 방문해 채식주의자를 위한 간편하고 맛있는 간식을 찾아보라고 제안했습니다.
바네사의 동료가 권해 준 간식은 바로 풋콩입니다. 작은 그릇에 풋콩을 데워 먹으면 단백질도 20g이나 섭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맛도 좋습니다.
"채식에 푹 빠져들기 시작했어요. 출퇴근하면서도 새로운 요리 아이디어를 검색하곤 해요!"
셋째 날 :
공유하는 좋은 습관
도전 마지막 날, 우리는 바네사에게 좋아하는 음식을 포기하지 않고 육류를 대체할 채식인을 위한 팁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채식주의의 가장 큰 걱정은 육류가 들어 있는 음식을 먹지 못하게 될까하는 두려움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육류 자체 보다는 육류가 포함된 요리의 맛을 즐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친구들을 초대해 그녀가 좋아하는 라자냐를 채식 버전으로 만들어서 대접해 보라고 제안했습니다.
"생각만큼 어려운 일은 아니었어요. 좋아하는 것을 포기한 게 아니라 더 건강하게 더 많은 것을 즐길 수 있게 됐어요."
"이전에는 기존 요리의 재료 중 하나만 바꾼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채소만을 사용한 특별 레시피를 찾았어요."라고 그녀가 말했습니다. 고기 대신 가지를 채워 넣은 바네사의 라자냐는 친구들 사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제 라자냐를 맛본 친구 중 몇몇은 채식주의자가 되는 걸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더라고요!"
이번 도전을 마친 바네사의 생각이 궁금했습니다.
"즐거운 도전이었어요!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쉬웠고요. 식습관도 바꾸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노력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생각만큼 어려운 일은 아니었어요.
좋아하는 것을 포기한 게 아니라 더 건강하게 더 많은 것을 즐길 수 있게 됐어요.
바네사 리(VANESSA LEE)
현대자동차와
지속 가능한 생활
현대자동차는 모든 사람이 지속 가능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를 유도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생활을 위해 스마트한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고, 연료 전지의 개발도 그러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작게라도 우선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인류 전체를 위한 진보를 지향하며, 지속 가능성이 미래 혁신의 근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현대자동차는 모든 사람을 위한 지속 가능한 생활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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