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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 촬영한 한식 레스토랑 나오의 이미지입니다.
웰빙

한식 레스토랑 ‘나오’ – Korean tradition crafted with creativity

3 분간 읽기

'자동차 제조 공장'이라는 말을 들으면 새로운 미식 경험이 먼저 떠오르는게 흔치 않습니다. 하지만 현대자동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yundai Motor Group Innovation Center Singapore, 이하 HMGICS)’에서는 한식 레스토랑 '나오(Na Oh)'가 제공하는 유니크한 미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미식 경험을 넘어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다

‘나오’는 ‘안에서 밖으로 나오다’의 의미를 가진 순한글로 전통적인 한국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며 싱가포르에 미식을 넘어 깊이 있는 한국 문화를 전하는 공간입니다.

한식 레스토랑 나오 내부에 놓인 테이블입니다.

HMGICS와의 연계성

HMGICS가 로봇과 첨단 기술 통해 혁신을 고도화한다면, ‘나오’는 사람의 장인 정신 그리고 자연을 통해 혁신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HMGICS는 제품의 혁신 뿐만 아니라,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 자체를 본질적으로 개혁하기 위한 공간입니다. 또한, 전 세계 사람들이 한데 모여 미래를 구상하는 혁신의 공간으로, 제조 공정을 재정의하고 다채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나오’ 또한 기존에 없던 새로운 한식 경험을 위해 코리리 셰프와 협업하여 나오를 통해 HMGICS의 혁신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현대자동차그룹 최초의 스마트공장인 HMGICS 내 고객 경험 공간에서 HMGICS는 첨단 자동화 기술 및 로보틱스 기술을 활용해 매일 9종의 신선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스마트팜’을 운영합니다. ‘나오’는 HMGICS 스마트팜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를 일부 메뉴에 사용해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기술과 한국 전통요리를 결합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완전히 자동화된 기계가 직접 재배한 약초와 채소를 수확하고 있습니다.
도시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나오의 실내 이미지입니다.

코리리 셰프와 협업하여 혁신과 한국의 전통 요리를 결합하다

코리리 셰프는 한국인 최초로 미쉐린 3스타를 획득한 셰프로, ‘나오’는 코리리 셰프의 동남아시아 지역 첫 프로젝트입니다. 한국의 오랜 지혜를 이어온 장인정신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싱가포르에 참신하고 새로운 한국 음식을 선보이는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깔끔하고 간소한 장식이 돋보이는 자신의 레스토랑에 서 있는 코리리 셰프의 모습입니다.

1. Taste of Time

한국적인 상차림을 통해 한국적 발효 문화에 기반한 창의성과 오랜 진심이 담긴 건강한 한식으로 고객들에게 건강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단순히 음식으로서의 가치를 넘어서, 한국의 발효문화는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이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나오’에서는 오랜 시간 동안 전승되어 온 발효 문화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하여, 궁극적으로 새로운 창조의 가능성을 제공합니다.

김치를 발효시키기 위해 사용했던 전통 항아리를 전시해 둔 유리 장식장입니다.
셰프가 작은 그릇 안에 담긴 장에 재료를 섞고 있습니다.

2. Taste of Contemporary Korea

‘나오’는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단 하나뿐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나오'는 한국의 오랜 지혜를 이어온 장인들 및 신진 공예가들과 협업하여 레스토랑 내부 전체 공간 및 디자인에 한국적 미학을 담아냈습니다. 한식에 어울리는 도자기 그릇, 레스토랑 내부를 따뜻하고 은은하게 해주는 한국의 전통 소재인 한지를 활용한 조명, 한국 전통 악기를 활용한 레스토랑 음악 등에 접목시켜 전체적으로 한국적이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를 조성하였습니다.

전통 도기의 클로즈업 이미지입니다.
도시의 환한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한 나오의 내부 모습입니다.
접시를 들고 나오 내부를 가로질러 걸어가는 웨이터의 모습입니다.

3. Taste of the Seasons

나오는 찬, 진짓상, 후식으로 이루어진 코스 요리로 음식이 제공되며 계절 구분이 없는 싱가포르에서 사계절 특성에 따른 제철 재료와 HMGICS 스마트팜에서 직접 수확한 작물을 활용해 새로운 ’seed-to-table’ 경험을 제공합니다. 여름 메뉴로는 여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광어·해삼 물회, 평양냉면, 능이버섯 삼계탕 등을 준비해 고객들에게 정갈한 한식의 맛을 선보입니다.

특유의 간소한 상차림이 돋보이는 나오의 음식을 위에서 촬영한 이미지입니다.

‘나오'는 한국의 식문화를 넘어 전반적인 한국 문화를 더 깊게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앞으로도 현대자동차그룹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이 다양한 경험을 느낄 수 있게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혁신적이면서도 창의적인 식사를 경험할 수 있는 HMGICS 내 새로운 고객 경험 공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레스토랑 예약은 Hyundai Motor Group Innovation Center Singapore 통해 가능합니다.

‘나오’의 개발 스토리와 HMGICS와의 연관성, 그리고 다채로운 시즈널 메뉴의 콘텐츠를 놓치고 싶지 않다면, 현대자동차그룹 및 ‘나오’ 인스타그램에서 (@hyundai, @hyundai.innovation.sg, @naohrestaurant) 관련된 수많은 영감 넘치는 소식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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