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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el by Pixel" 캠페인 영상 도입부의 스틸 이미지입니다. 각각 초록 픽셀과 빨강 픽셀을 표현한 댄서 두 명이 머리에 LED 큐브를 쓴 채 검은 배경 앞에서 움직이는 장면을 담았습니다.
디자인

Pixel by Pixel:
한 픽셀씩 미래를 그려나가다.

8 분간 읽기

최근 많이 활용되는 픽셀 디자인을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시대를 초월한 '공통의 연결고리'라는 의미를 담은 픽셀은 과거의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받아 미래의 모빌리티 비전을 그려 나가는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비전과도 밀접히 맞닿아 있습니다.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까지의 시간을 한 픽셀씩 경험할 수 있는 "Pixel by Pixel" 캠페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Pixel by Pixel” 캠페인은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픽셀 디자인을 도입한 당사의 오리지널리티를 기념하고, 현대자동차 픽셀 디자인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는 우리의 끊임없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금번 캠페인은 당사의 혁신적인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의 시각적 아이덴티티를 부각시키는 동시에, 그 관념을 매우 위트있고 파격적이며, 파워풀하게 담아냈습니다.

우리의 브랜드 비전 ‘Progress for Humanity’와도 밀접히 맞닿아있는 "Pixel by Pixel" 캠페인의 스토리텔링을 감상해보세요.

"Pixel by Pixel" 캠페인 영상 도입부의 스틸 이미지입니다. 빨강 픽셀을 표현한 댄서가 머리에 LED 픽셀 큐브를 쓴 채 검은 배경 앞에서 움직이는 장면을 담았습니다.

한 개의 픽셀은 깜빡이는 것에 그치지만,
여러 개가 모이면 더 큰 무언가를 형성합니다.

많은 부분에서, 우리는 픽셀 라이트를 닮았습니다. 개개인 한 명 한 명은 실질적인 영향력을 갖기 어려울 수 있어도, 우리가 함께 모여 힘을 합친다면 더욱 밝게 빛날 수 있죠. 마치 픽셀처럼요.

우리는 서로를 의지하며 화합을 이룬다면 결국 더 강하고, 회복탄력성 있고, 더욱 끈끈하게 연결된 공동체를 이룰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비전을 우리의 "Pixel by Pixel" 영상에 담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Pixel by Pixel 캠페인 영상 도입부의 스틸 이미지입니다. 빨강/초록/파랑 픽셀을 표현한 댄서 세 명이 머리에 LED 큐브를 쓴 채 검은 배경 앞에서 움직이는 장면을 담았습니다.

하나 되어 함께 만들어 간다면, 더 밝게 빛날 수 있습니다.
픽셀 라이트가 그러하듯 말이죠.

“Pixel by Pixel” 메인필름은 모든 댄서들이 머리에 LED 픽셀 큐브를 쓰고, 하나의 픽셀을 상징하며 행하는 군무를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영상 전반에 걸친 픽셀 댄서들의 아이코닉한 군무를 통해, 인류와 기술의 진보 그리고 각 시대별 픽셀의 상징적인 역사를 담았습니다.

초록, 파랑, 빨강 픽셀을 표현한 세 명의 댄서들이 한 곳으로 모여 흰색 픽셀이 되어 '퐁 게임'에 나오는 흰 공으로 변합니다.
아날로그 시대에 유행했던 고전 컴퓨터 게임 '퐁 게임'의 장면이며, 두 개의 패들과 통통 튕기는 공도 모두 하얀 픽셀로 만들어졌습니다.

세 명의 픽셀 댄서 – 빨강, 초록, 그리고 파랑

"Pixel by Pixel" 영상의 도입부에서는, 빨강, 초록, 파랑, 서로 다른 색상의 LED 큐브를 머리에 쓴 3명의 픽셀 댄서들이 등장합니다. 그들은 리드미컬한 음악의 박자에 맞춰 각자의 독특한 움직임을 선보입니다.

빨강과 초록 댄서가 서로 맞닿아 일치된 움직임을 선보일 때는, 그들의 뒤로 노란 불빛이 강렬하게 번져 나가는 시각효과가 연출되는데요. 이어서 파랑 댄서가 투입되어 세 명의 댄서들이 서로 한 곳에서 만나면, 더 강한 결집력을 보이며 하나의 밝고 하얀 큐브를 형성하게 됩니다. 이 흰색 큐브는 곧 이어 ‘퐁 게임’(아날로그 시대의 대표적인 게임)의 하나의 공으로 탈바꿈되는 연출이 보여집니다.

RGB 이론

위에서 언급한 빨강, 초록, 파랑색의 픽셀 댄서로 구성된 "Pixel by Pixel"의 영상 도입부는, ‘RGB 이론’이라고 불리는 빛의 3원색 개념과 아주 밀접히 맞닿아 있습니다. RGB색 모형이란, 빛의 삼원색을 이용해 색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빨강/초록/파랑 세 종류의 광원을 이용하여 색을 혼합하며, 색을 섞을수록 밝아진다는 특성을 지닙니다.

3가지 색이 모두 함께 혼합을 이루면, 그들은 매우 밝은 ‘흰색’의 빛을 형성합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 날의 디지털 스크린이 작동하는 원리이죠. 여러분 앞에 놓인 디지털 스크린을 매우 가까이 들여다보면, 미세한 빨강/초록/파랑색 픽셀이 혼합되어 하나의 매우 밝은 스크린을 형성하는 것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빛의 삼원색인 빨강, 초록, 파랑이 서로 교차하고 섞이며 다양한 색상을 만들어 내는 RGB 색상 이론을 보여주는 이미지입니다.

'과거' 시대를 상징하는 영상의 전반부에는 RGB 3가지 색상의 픽셀 댄서들만 등장하지만, 과거에서 현재/미래로 시간이 흐를수록, 더 다양한 색상의 픽셀 댄서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빨강과 파랑색이 합쳐져 '보라' 픽셀이 등장하고, 빨강과 초록이 합쳐져 '노랑' 픽셀이 등장하는 등 컬러의 다양화를 통해 시대의 흐름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RGB 컨셉과 더불어, 우리는 ‘여러 색깔의 픽셀이 합쳐지면 새로운 색깔을 형성’할 뿐 아니라, ‘더 밝은 불빛을 통해 더 강한 힘을 형성’한다는 메시지도 전달합니다. 이러한 시각적 구현은, ‘한 개의 픽셀은 깜빡이는 것에 그치지만, 더 많은 픽셀이 모이면 더 큰 무언가를 만들 수 있다’라는 캠페인 메시지와 일맥상통합니다. 이러한 3가지 색상 팔레트를 기반으로, 우리는 픽셀 디자인을 전형적이지 않으면서 독특한 방식으로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머리에 빨강과 초록 큐브를 쓴 두 명의 픽셀 댄서가 만나 노란색 빛을 내뿜고 있습니다.
왼쪽에는 디지털 스크린 이미지가 보입니다. 이 스크린을 최대한 가까이 줌인해서 자세히 보면, 아주 작은 빨강, 초록, 파랑 픽셀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대 파라메트릭 픽셀, 과거-현재-미래,
'시대'를 관통하는 빛

자동차 산업 전체가 ‘전동화’라는 대대적인 변화를 맞이하는 과도기 시점에, 우리는 이러한 기념비적인 변화를 어떻게 차량의 내/외부 디자인에 시각화 할 수 있을지 고민하였습니다.

전통적인 내연기관 시대에서 전기차 시대로 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이 시점에, 우리는 ‘아날로그’시대와 ‘디지털’시대를 관통한다는 의미를 내포하는 ‘픽셀 디자인’을 활용하여 전기차 시장을 리드하는 전기차 브랜드로 포지셔닝 하고자 합니다.

픽셀은 디지털시대가 도래하기 한참 이전인 아날로그 시대에도 존재하였지만, 현재 디지털 세상에서도 매우 친숙한 존재인 것처럼 말이죠.

오래된 흑백 텔레비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듯, 픽셀은 과거 흑백 전자기기의 상징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흑백 TV와 전자기기를 사용하며 자란 세대에게는 향수를 느끼게 해주고,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요즘 세대에게도 친숙함의 대상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픽셀은 TV, 스마트폰, 노트북 등의 스크린 속 이미지를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로 여전히 우리 곁에 머물러 있습니다. 그러므로, 픽셀은 과거(아날로그)와 현재&미래(디지털), 즉 모든 세대를 잇는 공통된 연결고리를 형성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컬러 스마트폰

현대 헤리티지를 상징하다

픽셀은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철학과도 매우 맞닿아 있습니다. 과거의 차량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현재와 미래의 자동차를 디자인하는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철학은 모든 시대를 관통하고 융합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픽셀과 많은 부분 닮아 있습니다. 현재를 상징하는 아이오닉 5와 미래를 상징하는 N Vision 74도 모두 과거의 포니에서 디자인이 기원된 점을 미루어 보았을 때 말이죠.

과거-현재-미래, 각 시대를 상징하는 오브제와 당사 차량 이미지를 교차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현재-미래, 각 시대를 상징하는 오브제와 당사 차량 이미지를 교차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현재-미래, 각 시대를 상징하는 오브제와 당사 차량 이미지를 교차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현재-미래, 각 시대를 상징하는 오브제와 당사 차량 이미지를 교차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현재-미래, 각 시대를 상징하는 오브제와 당사 차량 이미지를 교차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현재-미래, 각 시대를 상징하는 오브제와 당사 차량 이미지를 교차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Pixel by Pixel” 영상 속 과거를 상징하는 장면에서는 ‘현대 헤리티지 시리즈 포니’의 빛나는 픽셀라이트와 ‘퐁 게임’을 통해 아날로그적인 바이브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곧이어 장면이 전환되고, 지금의 우리가 매일 소셜 미디어에서 사용하는 메시지 아이콘(메시지 작성중), 윙크 이모티콘, 하트(좋아요)와 함께 아이오닉 6의 픽셀라이트가 구현됩니다. 영상이 마무리로 치닫을수록, 여러분은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구현된 픽셀 미래도시와 SEVEN 컨셉의 아름다운 픽셀라이트에 빠져들 것입니다.

이러한 연결성 있는 장면구성을 통해, 아날로그와 디지털 시대를 이어 과거-현재-미래를 관통하는 픽셀의 상징적인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현대 파라메트릭 픽셀 : 오리지널리티를 내뿜는 불빛

픽셀 라이트 디자인은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아이오닉 5의 콘셉트 카인 ‘45’와 함께 세상에 처음으로 공개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자동차 브랜드로는 세계 최초로 픽셀 디자인을 도입하였고 현재 아이오닉 라인업 뿐만 아니라 모든 전기차 모델에 픽셀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디자인 영감의 원천이 된 콘셉트 카 '45'의 이미지입니다.
아이오닉 5 테일램프의 모습입니다.
아이오닉 6 테일램프의 모습입니다.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은 현대자동차 EV를 상징하는 디자인 아이덴티티이며, 차량의 곳곳에 다양하게 적용되어 있습니다. 전면 헤드램프의 픽셀라이트는 현대자동차 EV 라인업 특유의 완벽하고 오차 없는 디자인을 형상화 하고 있으며, 리어콤비램프와 전기 충전구에서도 픽셀 디자인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Pixel by Pixel" 캠페인을 통해 현대자동차는 자동차 업계에서 픽셀 디자인을 최초로 활용한 브랜드로서 당사의 선구적인 독창성을 기념하며, 픽셀 디자인이 어떻게 당사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로 자리매김 하였는지를 보여드렸습니다.

현대자동차가 픽셀 라이트 디자인을 얼마나 다채롭게 활용하고 있는지 알아볼 준비되셨나요? 아이오닉 브랜드와 레트로하면서도 미래적인 라이트 디자인을 직접 살펴보세요. 현대자동차가 선보이는 다양한 차량과 현대자동차의 헤리티지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면, 인스타그램에서 @hyundai 를 팔로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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