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FIFA 월드컵™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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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FIFA 월드컵™ 개막을 맞아 현대자동차가 꿈꾸는 위대한 골,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세기의 골(Goal of the Century)을 향해 모두의 연대를 촉구하는 메인 캠페인 영상이 공개됩니다.
서로 다른 환경과 문화 속에서 살아온 이들이 축구라는 스포츠의 힘으로 승리라는 Goal을 향해 하나 되듯, 이제는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세상이라는 Goal을 향해 연대할 때입니다.
하나의 팀, 하나의 목표(GOAL)
축구 경기장 위 선수들과 그들을 열렬히 응원하는 관중들이 한마음으로 하나 되었을 때 비로소 골을 넣고 승리의 기쁨을 누릴 수 있죠.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팀원들이 서로 의지하며 골을 넣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월드컵 경기가 매력적인 이유이며, 미래 세대가 누릴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자는 목표(Goal)를 위해 현대자동차가 추구하는 자세이기도 합니다.
영상은 팀 센츄리의 캡틴인 스티븐 제라드가 “우리의 경기(Game)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이야기하며 시작됩니다. 여기서 경기(Game)는 지고 있는 축구 경기로도 보일 수 있겠지만, 사실은 지속가능하고 하나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여정을 뜻합니다. 우리에겐 이미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잠재력이 있기에 함께 힘을 모은다면 인류가 직면한 위기에 대응하여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2045년 탄소 중립 달성이라는 목표를 위해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이끌며 지속가능한 세상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전기차 시대의 새로운 역사를 연 아이오닉 5를 시작으로 친환경 에너지 활용은 물론이고, 차량 생애주기를 고려한 고품질의 지속 가능한 소재를 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캠페인 영상에서도 묘사되었듯이, 아이오닉 5에는 재활용 PET병을 활용한 친환경 패브릭이 시트 후면과 도어 트림에 적용되었습니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올해 출시된 아이오닉 6에는 폐어망을 재활용한 원사로 제작한 카페트와 폐타이어를 재활용한 도료가 내·외장 도색 시 활용되기도 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꿈꾸는 인류를 위한 세상은 결코 혼자서는 완성할 수 없습니다. 팀 센츄리의 멤버이자 이탈리아 조각가인 로렌초 퀸(Lorenzo Quinn)은 두 손을 마주잡아야 완성되는 “The Greatest Goal” 조형물을 통해 연대의 중요성에 관한 메세지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세기의 골에 공감하는 모두가 모여 하나의 거대한 파도(Wave)를 만들었을 때, 우리는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과 생명체를 위한 이 경기에서 마침내 승리할 것입니다.
The Greatest Goal
2022년 11월 19일부터 개최되는 FIFA 팬 페스티벌(FIFA Fan Festival™)을 통해 Team Century 팀원 로렌초 퀸의 조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The Greatest Goal이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축구선수들이 연대감의 표시로 서로 팔을 맞잡고 있는 모습을 담아냈다고 합니다. 또, 전 세계 사람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이 역사적인 대회의 영향력을 표현한 것이기도 하죠.
폐철망을 재활용해 만든 이 작품은 용접점이 무려 7만 개가 넘는 것이 특징입니다. 조각품의 중심에는 재활용 강철 소재의 구체가 살아 있는 나뭇잎에 겹겹이 덮여 있습니다.
정확히 골라인 위에 자리한 구체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우리의 헌신, 그리고 캠페인을 통해 우리가 달성하고자 하는 바를 상징합니다. 아직 목표를 이루지는 못했을지라도, 변화를 약속함으로써 우리는 세계 최고의 골을 넣겠다는 꿈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그리고 모두의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죠.
현대자동차와 로렌초 퀸은 개최국과 함께 이번 작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카타르 현지 어민들이 재활용 리넨을 활용해 전통 수공예 기법으로 직접 짠 그물을 작품 제작에 활용하기로 했죠. 전통 기법과 새로운 조각 기법이 한데 녹여내는 것은 무척 인상적인 과정이었습니다.
7.7m x 18.25m 크기의 이 조각품은 친환경 소재로 만든 세계에서 가장 큰 조각품입니다.
흥미로운 이벤트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방탄소년단의 ‘Yet to come’에 맞춰 춤추는 스팟(Spot)과 함께하는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월드컵을 직관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린답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다면, FIFA 팬 페스티벌™에서 현대자동차의 조각품을 찾아보세요.
또, FIFA 박물관과의 협업도 진행됩니다. 스위스 FIFA 박물관의 축구유물들을 카타르 도하에 새롭게 지어진 FIFA 박물관에서 만나보세요. 현대자동차는 월드컵 기간 동안 FIFA 박물관에서 대규모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죠. 기사를 통해 FIFA와 현대자동차가 미래 세대를 위해 소리 높여 전하는 메시지 그리고 지속가능한 건축 방식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아보세요.
FIFA 박물관에서 진행되는 “Goals Create History” 전시
현대자동차는 2022 FIFA 월드컵™을 기념해 카타르 도하 중심에 자리한 알비다 공원(Al Bidda Park)에 있는 FIFA 박물관에서 대규모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Goals Create History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 전시는 월드컵 역사 속 최고의 순간과 골들을 되돌아보는 한편, 세계 축구 팬들이 지속가능성을 위해 하나로 뭉치고 인류를 위해 지속가능성을 달성해야 하는 이유를 깨달을 수 있도록 하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현대자동차가 개관한 FIFA 박물관은 ‘흙다짐 공법’을 활용해 지었습니다. 이 공법 덕분에 박물관 외벽은 해체후에도 폐기물 없이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박물관 내부 마감에도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이러한 결정을 내린 이유는 Goal of the Century 프로젝트를 통해 추구하고 있는 지속가능성 관련 목표들을 한 번 더 조명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또, 여러 축구 골대가 하나로 합친 모습의 건물 외관은 Goal of the Century를 위한 연대와 협력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전시관 내부에는 본선에 진출한 32개 대표팀의 유니폼과 월드컵 트로피, 1930년 초대 FIFA 월드컵때부터의 유물들이 전시되며, 지속가능성을 위해 힘쓰는 Team Century의 활동에 대해 알리는 공간도 마련됩니다. 현대자동차는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Goal of the Century 프로젝트의 비전과 임무를 보다 구체적이고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전달하고자 합니다.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기존 FIFA 박물관은 세계 최대 규모의 축구 전문 박물관으로, 축구 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특별한 전시품과 축구문화와 유산으로 가득한 이 박물관은 과거를 돌아보고, 2022 FIFA 월드컵™을 비롯한 미래를 내다볼 수 있도록 해주는 공간입니다.
현대자동차는 2018 FIFA 월드컵™과 2019 FIFA 여자 월드컵™이 개최된 모스크바와 파리에서도 FIFA 박물관 특별 전시를 진행해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함께한 월드컵 개막을 향한 현대자동차의 여정, 어떠셨나요? 세기의 골에 동참하고, 스팟 댄스 챌린지에도 참여해 보세요. 친구와 도하에서 직접 월드컵과 FIFA 박물관을 관람할 기회를 얻게 되실 수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