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U x 콘라드 랭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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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콘라드 랭거(@Konaction)의 활동 무대는 베를린이지만 그의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18만 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그는 완벽한 사진을 위해 전 세계를 여행합니다. 하지만 그의 고향 베를린에 대해서는 보다 남다른 시각으로, 특별한 장면들을 포착합니다. 베를린이 점차 더 나은 모습으로 변화하는 장면, 콘라드는 바로 이 지점들을 사진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콘라드는 섬세한 안목을 지닌 만큼, 국지적인 오염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기후 변화가 자신의 주변 환경을 비롯해 촬영 장소에까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관찰해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에너지가 없다면 지구는 계속되는 도시 팽창을 더는 감당할 수 없으리라 생각했습니다. 이에 콘라드는 기쁜 마음으로 지속가능한 수소 사회를 홍보하는 현대자동차의 H2U 홍보 대사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그는 도심에서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에 특별한 관심이 있는 만큼, 수소 기술이 지역 사회와 전 세계의 도시에 가져다 줄 혜택에 대해 알려줄 것입니다. 특히, 베를린은 인프라와 건물뿐만 아니라 문화가 빠르게 변화하며 성장 중인 만큼 그에게 새로운 시각을 선사합니다.
콘라드는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이자 전 세계에서 유일한 수소 전용 SUV인 넥쏘를 타고 베를린을 여행하며, 베를린의 혁신적인 건축물을 배경으로 요즘 가장 주목받는 댄서들의 춤을 사진에 담아냈습니다. 그 중에서도 콘라드의 이목을 끈 건물은 베를린 중심에 있는 현대적인 트리 하우스입니다. 그는 촬영하면서 완벽한 앵글을 찾는 동시에, 어떻게 연료전지 기술이 우리의 에너지로부터 독립된 삶을 도울 수 있을 지 고민했습니다. 다만 오염이 없는 미래는 우리가 노력하기에 달려 있었습니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뒤 도시를 채웠던 버려진 건물이나 공터들은 이제 공원이나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버려져 있던 공간을 재생시킬 수 있다면, 도시가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법도 바꿔 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부터라도 매일 지어지는 새로운 건물에서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사용해야 합니다. 콘라드 랭거(KONRAD LANGER)
콘라드의 말처럼 현재 우리의 삶의 방식을 새롭게 바꾸는 일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변화는 몇 번이고 반복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변화가 다른 점은, 전쟁의 폐허로부터 재건하는 것이 아니라 화석 연료로 인해 파괴된 환경을 되살리는 일이라는 점입니다. 지속가능한 에너지인 수소와 함께라면, 콘라드는 새롭고 재밌게 이동하고, 일하고, 창작하며 살아가는 방식을 꿈꿀 수 있습니다.
9월 10일부터 진행된 H2U 프로그램을 확인해 보세요. 콘라드 랭거를 비롯한 H2U 홍보 대사들과 함께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수소 에너지 기술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