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움직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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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언제나 움직이는 존재입니다.
COVID-19 이전에도 이동이 어려운 이들이 있었고, 그래서 현대자동차는 이동성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모빌리티의 혁신을 추구 했습니다. 2017년에 현대자동차는 노약자와 걸음이 불편한 이들에게
이동성의 자유를 주는 웨어러블 로봇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어느 덧 2020년을 맞이하고, COVID-19 유행이 시작되면서 노약자와 장애인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이동성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자유롭게 야구를 하고, 조깅을 하거나, 가족과 휴가를 즐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움직임이 중요하던 시기는 없었습니다. 운동은 단지 완벽한 식스팩을 얻기 위한 것 뿐만 아니라, 우리의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감염 위험을 낮추며, 질병 회복도 빠르게 도와줍니다. 지금과 같은 힘든 시기에는 치료의 가치도 있습니다. 몸을 움직이면서 불안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과학적으로도 운동은 뇌에서의 엔도르핀 생성을 촉진하여 기분을 전환하고 고통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지난 몇 주 사이 가상 운동에서부터 PT 봇, 혼자 공원 달리기와 같은 다양한 운동 방법이 등장했습니다. 이러한 운동 중 대부분은 비싼 회원권이나 화려한 장비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이미 가지고 있는 것들로 온라인을 통해 쉽게 배울수 있습니다. 우유팩을 이용하기도 하고, 걸음마를 배우는 아이를 들어올리기도 합니다. 엉덩이 차기부터 팔벌려 뛰기 등 많은 운동이 오직 '나'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물론, 우리들 대부분은 운동에 투자할 시간과 장소가 부족하지만, 간단히 몸을 움직일 수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계단 오르기, 개 산책시키기, 씻으며 춤추기 등 150분의 중강도 신체활동을 일상생활 속에서 해볼 것을 권장합니다.
바이러스의 충격이 점차 줄어들면서 우리는 새로운 리듬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동성이 위협받는 상황이더라도 이동성을 지속하기 위해 혁신적인 방법은 항상 존재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아무리 강력한 제약이 있더라도 우리의 의지와 창의성은 우리의 몸뿐만 아니라 인간성도 계속 움직이게 할 것입니다. 우리가 움직이고자 하는 곳에 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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